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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에 있었던 중국어학연수 방학과정의 탐방내용을 올릴려고합니다.
추운겨울에 떠나는 학교탐방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오전 8시비행기를 타기위해서는 우리집에서는 정말 새벽같이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해야합니다.
잠도 덜깬는데, 버스에 타고 얼마 안있다가 또 잠이 들었네요..^^
3층 출국장에 도착해서 게이트로 들어가 M카운터를 찾았습니다.
거기서 이번에 중국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과 모여서
같이 티켓팅을 하고 출발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새벽6시좀 넘은지라 아직 M카운터에서는 티켓팅을 안하고 있네요
조금지나면 티켓팅을 시작할겁니다.
아직 한번도 해보지는 않았지만, 셀프체크인 기기가 유용한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너무 많이 서있던지, 또는 미리 탑승권을 발권할려고 한다면
꼭 한번 이용해 볼만 할거 같습니다.
여기서 탑승권을 받고, M카운터에 가면 셀프수화물 짐부치는곳에가서
짐을 부치면 되는거 같습니다.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우리는 아시아나 항공게이트에서 줄을 서서 탑승권을 다 받았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수화물가방은 2개를 부칠수 있는데,
1인당 20kg까지 되어있어서
만약 초과하는경우는 일정의 수수료를 납부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무게가 한계를 초과하면 위와같이 대형수화물을 부치는곳에 가서
짐을 따로 부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구요
암튼 우리는 다 아무문제없이 수화물부치고, 티케팅까지 완료했습니다..^^
중국어학연수를 갈때는 무조건 여행자 보험 또는 유학생보험은 들고 가는게 좋습니다.
항상 질병이나 사고는 일어날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서
보험을 드는것은 당연하겠져..
만약 따로 구입을 못하셨다면, 3개월이내에 귀국하는경우 위와같이 여행자 보험을 들수 있으니까
여기서 신청을 하고 가는것도 좋습니다.
이제 출국장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출국장으로 들어가기전에 출국장 앞에는 기내에 반입이 안되는 위와같은 내용의
공지가 붙여져 있습니다.
액체류 100ml이상은 반입이 안되고 100ml이하로 분리해서
일정한 형식으로 나누어서 용기에 담아 넣어가야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반입안되는 총기류,화약류,등등 ..
혹시라도 문제가 되지 않게 잘 확인하고 들어가는게 중요하겠져^^
이렇게 출국장으로 다들 들어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보안검색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소지한 가방은 물론이고, 호주머니에 있는 모든것도 다 검사대상입니다.
허리띠까지 풀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검사가 끝나고 나면 이민국에 가서 여권을 보여주고 통과하면 모든절차는 끝이져...ㅋㅋ
시간이 많이 남은거 같네요...ㅎㅎ
비행기 탑승시간은 출발 40분전이기 때문에 면세점 구경하다가
탑승입구까지 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여유있게 우리들은 구경하다가 비행기를 탔져...이제 드디어 출발이네요^^
학생들도 많이 긴장이 되나봅니다..당연하겠져..ㅎㅎ
매번 기내식을 먹어보지만 그래도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은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일부학생들중에 잘 못먹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아침식사를 안한상태라서
다들 맛있게 먹더라구요..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중국도착하게 되면 다른거 필요없습니다.
그냥 앞사람만 잘 따라가시면됩니다. 그리고 이민국이 나오면
자신의 여권을 가지고 보여주시면 됩니다.
아직까지 중국에 가면서 한번도 이미국에서 뭐 물어본적은 없습니다...ㅎㅎ
다들 긴장은 했지만 무사히 통과했져..
사실 길림사범대는 길림성에 있는 사평시에 위치해 있어서 겨울에는 눈도 많이옵니다
그래서 사실 걱정을 좀 많이 했었는데, 역시나 고속도로에 눈이 보이더라구요...ㅎㅎ
그래도 크게 문제없이 버스로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가는동안 버스에서 이번 겨울방학 일정에 관한 종이들을 하나씩 건네 주었습니다.
중국어본은 문제가 없었는데, 한글로 번역한 부분은 겨울방학을 여름방학으로 오타가 나버렸네요...ㅋㅋ
아무튼 내용들을 미리 다 숙지할수 있게 설명을 해줘서 학생들은 좀 긴장이 풀렸을거 같습니다.
학교까지는 약 2시간 20분정도 걸렸구, 그렇게 기숙사에 도착해서 바로 짐들을 자신의 방으로
옮겨놨습니다.
그리고 3시에 모여서 캠퍼스투어와 생필품들을 사러갔습니다.
첫날 학생들은 나름 중국이 어떤곳인지 알게됐던거 같아요..그래도 일정이 빡빡하게
돌아가면서 여러가지 신기한것들을 많이 봤던거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분반고사가 열렸습니다.
그래도 학생의 레벨에 따라 반은구성해야하기 떄문에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실시했습니다.
필기시험은 HSK시험유형과 비슷한 내용으로 나오더라구요
쉬운부분부터 어려운부분까지 골고루 잘 섞여있었던거 같습니다.
자 이렇게 길림사범대 겨울방학연수는 시작이 됐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연변대학교 탐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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