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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학기 출국탐방 - 상해화동사범대 탐방
  • 작성자 중유모
  • 조회수 467
2024-10-15 01:57:28

이번 2017년 3월학기 중국출국이 드디어 시작되었네요
저희 중유모를 신청하신 많은학생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시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2월13일부터 상해화동사범대 픽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오늘 2월12일에 드디어 중국으로 출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가산동쪽이라 금천우체국에서 항상 6004번 리무진 버스를 타는데
인천공항까지 약 1시간 20분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1만원이 들더라구요
비행기가 아시아나인데, 11시 비행기라서 7시45분 리무진을 타고 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게이트로 들어가면 항공사 카운터 안내가 보입니다.
거기서 내 항공사 카운터를 확인하고 움직이면 됩니다.

 

 

 

요즘에는 자동모바일체크인 기계들이 다 있어서 굳이 줄을서서
탑승권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안내문을 보면 체크인을 하면 탑승권을 굳이 받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탑승권을 받아볼 수 있네요...엄청 편리해졌네요
자동체크인기계의 경우 탑승권을 발권 받을 수 있는게 틀린거 같네요..^^

 

자 그럼 한번 시도해 보까요...ㅎㅎ

 

 

 

먼저 항공사를 선택합니다.

 

 

 

예약번호 또는 항공권번호를 넣고,
출국일자를 선택하고 체크인 계속하기를 누릅니다.

 

 

 

그럼 내가 예약한 내용이 화면에 뜨게 됩니다.
체크인을 누릅니다.

 

 

 

상세내용을 확인하시고 이상이 없으면 선택좌석 발급을 누릅니다.

 

 

 

좌석확인을 하시면 휴대폰으로 정보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화물전용 카운터에 가셔서 수화물만 보내시면
모든 수속은 끝이 납니다...참쉽죠...^^

 

 

 

그리고 수화물무게와 기내용가방 무게가 궁금하다면
저울에 올려서 한번 무게를 재보는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짐도 다 부치고 나면 출국장으로 고고~~
보안검색대까지 통과하고 나면 출국심사대에서 심사를 하는데,
만약 자동출입국심사증을 받은 경우라면
위와 같이 그냥 자동출입국심사표를 찍어서1차 통과하고,
중간에서 검지손가락으로 한번 더 인증하고 통과합니다.

 

 

 

이제 다 통과하고 게이트 탑승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차 한잔 마셨네요..콜라는 역시 내 스타일~~

 

 

오늘따라 비행기가 좀 늦게 출발을 하는데,
여유있게 이류준비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드뎌 이륙이네요~
항공기에서 보는 바깥풍경은 언제봐도 굿입니다~

 

 

좀 있으니까 입국신고서 작성하라고 신고서 주네요..
빠르게 작성완료!!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내식이 돌아왔네요...ㅋㅋ
오늘은 뭔가 푸짐한 기내식인거 같습니다.

비빔고추장도 있고, 암튼 근래에 가장 나은메뉴였던거 같네요..ㅎㅎ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고, 드뎌 중국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짐 찾는곳에서 내 짐이 어딨나 다들 눈빠지게 기다리네요
전 다행히 금방 찾아서 나왔네요...ㅎㅎ

 

 

 

호텔에 짐을 풀고, 화동사범대에서 이번부터 학생들 입주를 받은
외부기숙사를 먼저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정문에서 도보로 약 5분거리에 있는 곳인데, 영파은행 뒷쪽이네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상해국제학생복무중심 이라고 기숙사명이
적혀있는 표지판을 볼수 있습니다.

 

 

 

기숙사 정문이네요..아주 깔끔하게 보기 좋네요

 

 

 

외관은 크게 나무랄데 없이 괜찮아 보입니다.

 

 

 

1층 로비에 가니까 이렇게 빈병수거 자판기가 있네요
빈병을 넣으면 돈을 주는거 같은데, 정확히 금액은 확인 못했네요..
혹시 아시는분 댓글 달아주세요..ㅎㅎ

 

 

 

이렇게 여러가지 과자, 초콜릿등 군것질꺼리도
자판기로 살수 있네요..

 

 

 

외부기숙사를 다 둘러보고, 저녁은 간단히 한식으로 해결하고,
아직 한번도 안가봤던 少米之家 샤오미의집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바이두 지도에 주소를 보고 찾아 갔습니다.

 

 

 

이곳이 샤오미집이 있는 따위청이라는 건물입니다.

 

 

 

안에는 백화점같이 아주 크고 여러가지 상점들이 있었는데,
그렇게 크게 볼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3층에 가니 아이들을 위한 재미나 캐릭터 전시장도 있고,
상품판매도 하고 있더군요..

 

 

 

드뎌 찾은 샤오미집입니다.
생각했던거보다는 규모가 작고 심플했습니다.

샤오미 제품이 많아서 다양한 공간들이 더 클줄알았는데,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은거 같았습니다.

 

 

 

여기 가운데와 70%정도는 휴대폰이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보시는 외장하드와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기타 전자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저는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이 우수한
샤오미 외장배터리로 하나 샀습니다.
가격은 79위엔 약 13,000원정도네요

 

 

 

그리고 1층에서는 그림 경매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100위엔부터 100위엔 단위로 올라가는데,
대부분이 400위엔, 약 7만원선에서 작품들이
낙찰되고 있었습니다.

재미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첫날은 이렇게 아주 다양하게 즐기면서 시작된거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학생들 픽업과 등록을 진행하게 될거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일찍 샤워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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